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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상위 5% 3인가족 30대가장입니다65

  • [* 익명 *]
  • 등록일 2024-12-23 16:20
  • 조회수 11487


자산은 쥐뿔 없습니다.

 

서울서 나고 자라고 부모님은 상급지 살고계시고, 그래서 흙수저는 아닌데 저의 잘못으로 인해 수년 전 투자를 잘 못해서 수 억원을 까먹었습니다. 감각이 무딘건지 현실감이 떨어져서 실감이 안나는건지 뭐 그러려니 했습니다. 이 결말을 희미하게 미리 느끼고 있어서 그랬던 걸까 

 

각설하고, 정신차리고 살고 있습니다. 

첫 회사 대기업 사무직으로 스타트 하고, 퇴사하고 몇 년을 우왕좌왕 인생을 낭비했죠. 다시 정신차리고 상위 7대그룹 지주사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개인사업으로 자리를 나름 잡았고요. 아기는 올해 초 태어나서 이제 기어다니고 잠도 잘 자고 이제좀 살것 같네요. 

 

물려받은 자산 없고, 젊을때 모았던 돈 다 날리고, 대출까지해서 날린 금액 이제 갚고서야 캐시플로 + 입니다.

저는 평달 500 정도, 아내는 1,000정도. = 1,500에서 작년에 영끌한 서울집 원리금 600, 시터비용 300, 생활비 400 .. 1~200 정도 여윳돈 


자산은 쥐뿔 없는데, 소득은 상위 5% 정도 될려나요? 고생을 좀 오래해서 뿌듯해서 올려봅니다 ㅋㅋ

ㅋ.. 


 

5
 추천하기 다른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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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 익명1 *]

와잎  떠받들고 살아야할듯~

2024-12-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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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는 돈버는 재주가 있는지 몰랐는데 새삼 대견해요 
2024-12-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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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 *]
네. 상위5프로 입니닷.
2024-12-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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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4-12-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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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이 더 많이 버시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2024-12-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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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오랫동안해서 나이차도 꽤 나고 해서 제가 업어키우고 졸업시키고, 신용카드 줘가면서 생활비쓰라고 한게 8년 전인데.. 또 인생이 이렇게 반전이 있네요. 재밌어요
2024-12-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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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 *]
보모 비용이 상당하군요
2024-12-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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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맞벌이라 필수비용이고 저분 안계시면 아내 수입이 없어지니 감사하게 드리고 있습니다. 
2024-12-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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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5 *]

7대 지주사 직원이 500 ?? 

2024-12-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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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루 지주사가 저거밖에 안받는다고?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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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달 세후 500인거죠

인센 따로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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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6 *]
제가 20대 지주사인데 그정도 됩니다

PS, PI, 각종 상여금 다 빼고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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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 1500이 세후인듯. 그중 다 소비하고 1~200남는다고했으니. 세후500정도고 연봉만이라고하면 가능할수도. 재취업이니 연차도 얼마 안됐을테니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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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더니 덧글이 상당하네요.. 

혼란이 있을까봐 부연하면 금융지주사 아니고, 일반 재계순위 7위권 내에 있는 지주회사 일반 직장인인데

평달 세후 500 정도 입니다. 인센, 상여는 별도로 지급이 되구요. 

2024-12-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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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순자산은 어느 정도 보유중이세요? 부동산 시세 - 세입자 보증금 - 대출 + 현금 등

2024-12-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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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25~30억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4-12-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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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겨우 200 버는데 부럽습니다
2024-12-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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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2024-12-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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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4 추천 3 [* 익명9 *]
상위 5니까 하위 95보단 낫다며 자위하시려는 건가요?

여기 올리면 칭찬받을거같아요?

대기업이니 지주사이니 본인의 같잖은 자존감 그런걸로 포장해서 그게 뭐 되는거 같으세요?ㅋㅋ

수준인증을 이렇게 하시네. 

상위 30도 안되보이고, 더 큰문제는 님 자존감과 마인드수준은 하위 5 인듯 

2024-12-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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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 익명10 *]

왜이리 열등감으로 가득찼을까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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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1 *]

이런글은 왜쓰시는거죠? 시간을 쓸데없이 낭비하시지 마시고 자기 삶을 잘 사세요~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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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4 *]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죠. 

나보다 못한 사람도 있고 나보다 잘난 사람도 있고요. 

나랑 비슷한데, 나보다 안 풀리는 사람도 있고 잘 풀리는 사람도 있어요.

그렇지만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미래가 밝습니다. 

이게 진리입니다.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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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8 *]
이런 댓글 쓸 시간에 좀 더 본인 스스로에게 발전적인 일을 하는게 나을듯...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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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7 *]

왤케 힘들어 보이냐 힘내자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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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8 *]
이딴 열등감 댓글에 추천수 보소 ㅋㅋㅋ뽐뿌 클라스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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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0 *]

ㅋㅋ 익명9는 스스로 자기 성찰하시는건가요?

익명9 댓글 보니 본인 '수준 인증'이 되는듯한데요

이런 댓글 쓰신걸 보니 님 '자존감'과 '마인드 수준'은 

하위 몇프로? 

ㅋㅋㅋㅋㅋㅋㅋ 

익명9 님 거울치료같은거 하시는 분이신가요?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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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2 *]

상위 5프로 이내만 자위를 할 수 있나요?

하위 30프로 안에 들어가는 저는 자위도 못하고 삽니까??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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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왜이리 화가 나셨나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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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9야 너만 욕먹고있어... 그런마인드로 살면 평생욕먹는다. 새해도 밝아오는데 25년도에는 너도 올라가야지 않겠어? 계속 패배주의 열등감에 빠져살지말고 툴툴털고 일어나라. 위추 준다. 추천이 꼭 네말이 맞아서 추천이 아니라는것도 알고있어라.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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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7 *]

나가서 일도좀하고 그래라. 방구석에 박혀서 인생허비하지맛고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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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포럼이라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렸을 뿐입니다~ 좋은 연말 보내세요 ^^
2024-12-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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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잘컷네요.

저도 지금 제카드로 키우느라 걱정인데 와이프 육성테크좀 알려주십쇼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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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키웠다고는 하나 결국 본인이 하고싶은일, 잘 하는일 열심히 해서 사업를 잘 했다. 이 표현이 맞는것 같습니다.

아내가 현직 시절 경험한 것과 본인 장기를 살려 대학생, 20대 성인 대상으로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12-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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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정말 ㅠㅠ.

2024-12-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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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5 *]

저정도면 남편이 육아전념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2024-1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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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저도 그렇게 생각은 했는데 개인사업이 불안정하다고 생각하는지 극구 말리네요
2024-12-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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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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