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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이런글을 쓰게 되다니 꿈만 같네요
종로에서 저도 웨딩밴드 투어라는것을 하게 되었는데요
평생 끼고 다닐 반지이니 잘 알아봐야된다고 생각해서 유명한 5곳을 투어하게 되었습니다
1. ㄷㅇ
예약을 따로 하지 않아도 가서 상담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처음으로 방문을 해서 그런지 원하는 방향성이 없어서 그중에서 괜찮아보이는 반지 견적을 받은 후 나왔습니다.
사장님 두분이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2. ㄲㅁ
종로에서 얼마없는 샵으로 되어있는곳인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순간부터 압도적인 분위기가 있었고 상담해주시는 분이 줄줄이 반지를 내려주십니다.
원하는 것이 나올때까지 반복하다가 화려한 반지를 발견하였는데 가격이 마음에 걸려서 조금 망설이면서 나왔습니다.
3. ㅅㅌㅋ
정찰제로 진행하고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대부분 디자인도 비슷해보이고 상담해주시는 분이 팔 의지가 없어보여서 대충 견적만 보고 나왔습니다.
4. ㄴㅂㅋ
세곳을 돌다보니 점점 어떤 반지를 원하는지 보이기 시작했고, 투어한 업체들 중 가장 많은 반지를 착용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며 착용한 반지는 바로 닦아서 보관하는 것을 보고 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자인이 많아서 반지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마음에 드는 반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도 잘해주셔서 더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5. ㅇㄹㅅㅇ
저는 ㅇㄹㅅㅇ가 가장 기대가 되었었는데요 찰떡같이 어울리는 반지를 찾아준다고 해서 잔뜩 기대를 했습니다만 반지를 하나하나 찾아서 보여주는데 잘 보이지도 않고 신랑손에는 거의 안끼워주고 약간 팔고싶어하는 디자인만 파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실망한 것 같습니다
결정적으로 ㄴㅂㅋ의 반지가 마음에 들어서 계약하게 되었는데 다시 생각해도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혼주분들을 위한 브로치도 받아서 선물로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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