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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나이 5세, 6세 두 아이 키우는 아빠입니다.
23년 12월에 베트남 푸꾸옥 다녀왔는데, 첫째가 물이 안맞는지 두드러기가 심해서 베트남은 와이프가 많이 꺼려하구요.
24년 5월에 저희 가족과 부모님/남동생까지 보홀 5일 다녀왔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25년 3~4월에 필리핀 세부랑 보라카이까지 10일~11일 정도 저희 네식구끼리만 여행 계획하고 있습니다.
애들은 물놀이 환장할 정도로 좋아하고, 스노클링도 그럭저럭 합니다. 고래상어랑 거북이도 잘 보고와서 애들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세부에서 약간의 휴양+액티비티+시내투어 등 하고, 보라카이에선 약간의 액티비티+느긋하게 쉬다올 계획입니다.
국내선 타면 보라카이 카티클란으로 갈수 있는것 같아서 중간 이동도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부와 보라카이 순서는 바꿔도 상관없구요.
이렇게 길게 두개 도시 가는 분은 거의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실제로 어떨지 좀 막막하기도 하구요.
이대로 진행해도 될지, 뭘 바꾸는게 좋을지, 제가 잘못생각하는 부분은 없는지...
여행 고수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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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루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