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다녀오신분! 질문있습니다.51

작년 겨울 멜리아 빈펄 깜란 비치 리조트 괜찮았습니다.

단독 풀빌라에 복층도 구조도 있구요.

위치도 알마 옆에있었을거에요

나트랑 알마리조트 3베드 풀빌라(바다 바로 앞, 명칭 까먹음ㅠㅠ)로

4박에 200만원 주고 다녀왔는데 급하게 예약하느라 비싼 편이었어요.

(다른 날은 1박에 3~40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바다 바로 앞이 아니거나,  2층같이 풀이 없는 경우 좀 더 저렴하기도 하구요.

근데 가족들은 너무 만족했어서 조만간 알마 한 번 더 가려구요..!

참고하시라고 다녀온 사진 공유드립니다 :)

이번에 알마다녀옴.

풀빌라 사실상 별로입니다. 배달안되서 먹는거 제약 심해요.

풀빌라 개인풀이 너무 작아요. 대부분 공용풀에서 놀구요.

차라리 더큰 개인풀이있는 레디슨블루나모벤픽

또는 가성비 윈덤가든 3베드룸 추천 

아버님 심심하시겠네요.ㅎ

9월초에 멜리아빈펄 3박 4베드 150정도 3베드 110정도 했었습니다.

알마와 붙어있고 배달도 괜찮고 룸 컨디션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부대시설이 알마보다 부족하지만 개인풀, 프라이빗 비치, 수영장 괜찮았어요.

내년봄꺼 열심히 보고 있는데

멜리아 깜란이 그나마 가성비 최강이더라구요

알마는 배달음식 반입 불가(꼼수가 있기는 함)인게 제일 큰 단점입니다

알마 두번 다녀온 경험으로는

3베드룸 풀빌라 3박 230만원은 비싼듯합니다.

풀없는 빌라는 다 2층입니다.

그래서 풀없는 빌라를 위아래로 붙일 수 없구요.

풀없는 빌라 2개를 예약하면 붙어있는 좌우 건물 2층으로 배정해줄겁니다.

3베드룸 풀빌라 하나 빌리는것보다

1베드룸 풀빌라 + 2베드룸 논풀빌라 2층 이렇게 빌리는게 더 쌀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예약 후 요청사항에 넣으니 저는 같은 건물 위아래로 배정해줬네요.

돈 더 절약하려면 저녁비행기일경우 마지막날은 ㅂㄴㅈ에서 판매하는 알마 데이유즈상품을 이용해도 괜찮습니다. 원래는 호텔동으로 이동해야하지만 저는 추가금없이 저녁11시 체크아웃했네요. 원래는 그렇게 하려면 추가금이 붙습니다.

배달음식 안되서 별로라는 말도 있는데

저는 거기 3박할 때

조식은 뷔페먹고

점심은 시내 롯데마트에서 한국음식 사온거랑 룸서비스 피자먹구요

저녁은 리조트내 이탈리안이랑 해산물식당가고 나머지 한번은 근처 픽드랍해주는 한식당 갔다왔는데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사실 워터파크 가는거 아니면 꼭 알마갈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알마 워터파크에 유수풀 파도풀이 있어서 애들이 좋아해요.

다른데도 알아보세요 아직 시간 있으니

알마에 수영장이 12개나 있는데 개인풀이 필요할까요?

수영장 많아서 각 수영장마다 사람이 그리 붐비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