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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은 제조업 특히 중간재 기업이 많다보니,
1. 시클리컬 특성이 강함
반도체/철강/각종 기계류 등등 주기적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2. 밸류체인에서 끝단이라 소꼬리효과(Bullwhip Effect) 때문에 떨어질 때도 무섭지만 반등락/오버언더슈팅이 강함
→ 어느 시장이나 개별 종목으로 가면 급등종목은 있겠으나, 국가경제 전체적으로 장기간 출렁출렁 특성이 강합니다
미장이 꾸준한 장기우상향 추세에서 가끔 코로나, 리먼, 길게는 대공황 같은 충격이 양념이 곁들여진다면,
국장은 장기 우상향이기는 하나 뚜렷하지 않고, 이제는 하향세로 접어든 느낌이지만. 출렁출렁이 워낙 단기간에 수익을 주는 편이라 사이클 잘 잡아타는 사람들에겐 미장보다 빨리 수익화가 가능하고. 국회의원 누구 말처럼 시장 전체에 단기간 인버스를 오가면서 계속 돈을 벌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우측 그래프에선 설사 장기 우하향 하더라도(물가 반영하면 절대치는 평행하거나 살짝 우상향할 수도 있음), 출렁출렁 좋아하는 사람에겐 계속 롱/숏 반복으로 수익이 가능한 매력이 있죠.
미장 비중이 국장과 비슷할 정도로 상당하지만, 국장을 버릴 수 없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공매도 금지돼서 아까운 기회 놓쳤는데, 금양이랑 공매도 좀 칠 수 있게 빨리 재개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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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분석해서 국장하느니
그냥 대충 미국 s&p 500사는게 수익률 더높을것 같습니다
꾸준히 모아서 65세 은퇴 즈음에 수익실현할 거면 미장으로,
빨리 졸업(또는 망함) 선호하면 국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