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김경화, 김은진, 박희섭, 정현숙네 명의 작가가 자개라는 소재를 통해각자의 사유와 감각을 풀어낸 작업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진주는 결코 혼자 태어나지 않습니다.오랜 시간, 조용한 인내 속에서자개는 그 빛나는 존재를 감싸며 생명을 길러낸 어머니였습니다.
작가들은 자개를 단순한 재료가 아닌,기억과 시간, 자연과 몸의 이야기를 담아내는감각적인 매체로 풀어내며그 안에 깃든 깊은 빛과 내면의 울림을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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