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시킨 사람이 없는데 집에 택배로 영묘사향단(약 60만원치) 왔습니다.
받는 사람하고 주소까지 정확하게 알고 보냈습니다~
상품구성이 본품+체험 샘플 이렇게 되어있고 판매자 전화번호 대신 물류센터 전화번호만 1577-xxxx 이렇게 적혀 있었고요.
그래서 인터넷에 전화번호 검색해서 찾아보니 노인상대로 사기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시킨 사람도 없는데
건강식품(본품+샘플) 보내는 거 불법이죠? 이거 신고하는 방법 있나요? 이 업체 날려버리는 방법있으면 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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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 개인정보가 기재되어 있으면 개인정보법을 적용하겠지만, 그냥 업체가 잘못보냈어요 하면 처벌한 법이 없지 않나요?
택배사에 반송하세요.
헐... 어디선가 개인정보를 가져다 쓴거네요.
근데 경찰이 이런일도 조사를 할지는 잘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