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대학교때도 안한 공부를 왜 이제서야 하겠다고 하는지 답답하네요.
저는 서울 중위권 대학교 공대 나와서 공부 잘한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알고 있거든요.
놀거 다 놀고, 잠잘것 , 하고 싶은 거 다하고는 절대 공부할 수 없습니다.
아파도 공부해야하고, 하다못해 화장실에서라도 10분이라도 해야되는거죠.
와이프는 지방대전문대 중퇴인데요. 30대 중반에 애보고, 살림하든가
아니면 나가서 돈을 번다던가 해야하는데 ,맨날 몸아프다고 하고
애도 하루에 한 2시간 볼 겁니다. 공부도 하는 건지 안하는건지
옷사러다니고 화장품사러 올리브영가고 , 그렇다고 살림하는 것도 아니고요.
빨래는 거의 제가 하고 , 설거지도 제가합니다. 요리는 이틀에 한번 아내가 합니다.
애는 제가 보고요. 아내가 공부하는 분 계신가요
엄마없는 애 안만들려고 이혼안하고 있는데, 아내가 진짜 장애물이나 걸림돌, 짐입니다. |
[* 익명2 *] / 아... Pong pong 당첨같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