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훈

고민포럼 입니다.

요즘 참 세상을 바라보는 제 3자가 된것 같아요2

글을 썼다가 지우고 고민했다가 다시 쓰고 하네요

삶이 무미건조하네요

집 - 회사 - 집

만나는 분도 없고, 평소와 같은 회사생활, 평소와 같은 취미생활

삶 자체가 무미건조하네요

그냥 정해진 미래로 다가가고 있고, 달라지는점도 즐겁거나 슬프거나 할것도 없이

시간이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그냥 나이먹고 어머님 돌아가시면 금방 삶을 마무리해야지 하는 생각 뿐이네요

어머님 가슴에 대못밖는거 하나만 안하려고 사는것 같습니다.

재밌는것을 봐도, 슬픈것을 봐도, 심지어 요즘 시국을 봐도

저는 그냥 화면을 바라보는 제 3자 같아요

동떨어져서 감정을 같이하지 못하고 "그냥 그렇구나" 하는것 같습니다.

저만 그러는건지.. 그냥 현실이 아닌것 같아요

파워링크 등록안내

[* 익명1 *]

저도요 갈때도 아무에게도 피해안주고 조용히 가려합니다

2025-01-06 점아이콘

[* 익명2 *]

뻔한 얘기지만, 본인 삶의 주인공은 자신입니다. 누구나 공허함과 무료함을 겪는 시기가 옵니다. 자신이 새로운 자극과 관계를 찾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습니다.

2025-01-06 점아이콘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