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미혼, 어머니와 갈등24
- [* 익명 *]
- 등록일 2024-12-23 17:16
- 조회수 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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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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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사람만나는게 낙이고 운동인데 하지마라고 하시면 더 안좋은 결과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다녀오면 힘들고 아프다면서도 다니려고 하시는거 만류하시지 마시고 따듯한 옷이나 핫팩이라도 챙겨가시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건강하던 사람도 요양원에 가면 오래살지 못합니다. 요양원에 가면 다 씻겨주고 챙겨주고 힘든것도 안하는데 왜 오래 사시지 못할까요?
누구든 간에 건강을 오래 챙기는건 의지력이라고 봅니다. 어머님이 사람들을 만나려고 하는거를 스트레스 받아하시지 마시고 건강에 안전한 장소나 건강에 문제 없도록 만나는 방법을 생각해보시고 나가시는걸 권장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갇혀있다는 인식과 사람만나고자 하는 의욕도 떨어진다면 건강은 더욱 나빠지리라 봅니다. 자식에게 아프다고 얘기하는것은 부모님의 어리광이라 생각하고 조금만 더 쟁겨주고 배려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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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여자가 원래 다 그렇습니다.
님이 말한 것들이 다 여자들이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는 스킬입니다. (갈등이 생기면 사건의 앞뒤를 바꿔서 자기는 문제 없는데 상대방이 문제다 하는 것 등등)
이런 건 사실 남편과 갈등하는 요인인데, 남편이 없으니 지금 아들인 당신한테 풀고 있는 겁니다. 남녀관계에서는 그나마 봐 주고 넘어간다 하는 그런 저급한 여자들의 스킬을, 엄마로서 자식에게 하고 있는 건데, 자식으로서 그걸 보고 받아내야 하는 입장은 정말 괴롭고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엄마의 인격 수양이 부족한 것이 1차 원인인데, 사실 그 나이 되어 둘만이 같이 사는 것이 2차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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