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 올라온거 윤석렬 탄핵보단 밥그릇때문인가..56

그 길의 끝은

결국 주식인 쌀수입으로 이어질것이고

결국 온국민의 생사여탈권을

남의 손에 맡기는 결과를 가져올것임

눈앞의 이익만 계산하다가

나라망하는 수가 생김

다들 경쟁하면 더 저렴하고 좋은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주장하는 멍청한 이야기가

생각이 나는 댓글이네요.

할말을 잃음 ㅋㅋㅋㅋ

우리나라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아시죠?  

전쟁 휴전상태에요.   언제든 전쟁이 발발할 수 있는...

쌀은 정말 중요한 전략물자이고 자급을 못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전략물자로 정부에서 수매해서 보관하는 겁니다.

길게는 갑작스런 통일로 식량부족이 생기지 않도록...

코로나로 인해 식량물자가 폭등한거 보셨죠?

한치 앞의 이익을 위해 쌀농사 줄이다가 전세계적인 흉년으로 농수산물 폭등하면 그때는 어떻게 하려고요?

라면이나 빵으로 대체해 견디면 된다?  

밀가루도 폭등 식용유도 폭등  쌀 수요가 줄었어도 

그나마 쌀이 자급을 해서 안정적으로 공급되니 다행이죠.   

이미 정부에서 매년 쌀공급과잉으로 가격떨어져서 쌀농부들 손해 많을꺼같으면 수매 다 해서 보전 다 해주고있음

쌀 망하든 말든 냅두고 망하면 수입하면 그만이야~  하는 입장이 아님

매년마다 쌀 소비량 감소폭이 생사량보다 가파르니 정부에선 조절하면서 쌀뿐만 아니라 타작물까지 시장안정화 시키려고 하는거임

근데 이 상황에서 무한수매법으로 개정하면?

단기적인 문제뿐 아니라 장기적인 농업산업에도 악영향임

그리고  식량주권 주장하는분들은 밀 자급률은 얼마인지 아시는지..

지금당장 식량수입 못하거나 가격등급하면 쌀만이 문제가 아님

그럼에도 쌀이 주식이니까 쌀농사 안짓는데 수입쌀값 갑자기 급등하면 난리나는거 아니냐고?

당장 한두해는 난리나도 수요공급원리로 폭등한 쌀값보고 너도나도 쌀농사 지어서 가격은 다시 안정화 됨..  

절대 농지를 풀어주면 됨.

과잉해서 수매하는 양이 저장비용만해도 매년 몇천억 수준인데..  

지금 항상 보유하는 양만해도 만일을 대비하기에는 차고넘침

여기서 더 대비하자는건 월급 200인 사람이 만일을 위해서 100만원씩 보험금내고 보험드는격임..

갑자기 무슨일 생길지 모르면 대비해야하는게 식량뿐이 아닌데 기름과 섬유, 의료품등등도 각각 몇조씩 더 재놔야죠

타작물 농사가 우리나라에서 쉬우면 당연히 농민들도 하죠. 일단 키우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든데. 

우리나라는 지력이 매우 좋지 못한 환경이라 그래서 벼농사 위주로 짓는거예요. 

게다가 농산물 가격 상승 요인이 일어나면 타 작물들 윤퇘지가 바로 수입카드 냈자나요. 

물론 일반 국민들은 수입 농산물 들어오면 

가격인하로 당장 좋을 수 있지만 농민들은 갑자기 죽어나는 것임요. 

그리고 그나마 쌀을 나라에서 사주고 장려하니 울나라는 현재 쌀 자급자족이라도 되는 것이지. 

만약 이거 손 놓아버리면 바로 태국 중국 미국쌀 바로 직격으로 들어올테고. 

당장은 쌀가격 떨어진다고 좋아하겠지만.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