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새출발 하시죠
딸이 있어 쉽지 않네요.
병 입니다.
그 병의 원인은 저 일까요?
저도 비슷합니다 ㅠㅠ
다들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건가요? 저는 죽어가고 있어요
헤어지는 게 맞을 듯.
이혼은 끝이 아니에요.
또다른 시작이에요.
짧은 인생, 뭘 그리 참고 살아요.
이제는 사랑이 없다가 원인이고 현재인데 전문가도아니고 이걸 조언해줄수있는사람이 있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넉두리라도 해봤습니다.
댓글들이 너무 부정적인쪽으로만 달렸는데
그래도 관계개선을 시도해보세요
부부상담도 받으시고요
네 부부상담은 아내가 거부하고 있어요. 누구를 탓하려는게 아니고 회복하려고 하는건데 현재는 대화가 안되는 상황이에요.
뭘더 기대하는걸까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빨리 끝내시는게. 아이한테도 좋을수 있습니다.
와이프분이 일단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단언을 했네요.
남편분은 어떠신가요?
크게 선택지가 2가지겟네요.
1. 애 클때까지 그냥 꾸역꾸역 버티다 이혼한다.
2. 지금이라도 심각하게 부부간의 상태에 대해 제3자에게 상담을 받고 진지하게 이혼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남편분 상태가 점점 망가져가고 있는거보면 하루빨리 결정을 하셔야할듯
와이프분도 갑자기 저러진 않으셨을텐데
너무 소프트하시네요, 딱 야기 하세요
이혼 할래? 아니면 성격 고칠래
아무 답 없으면 다음날 이혼서류 꺼내서 싸인 하라고 하세요
뜬금없지만 허리아프시면 병원을 가시고 일을 쉬세요. 함부로 발로 밞았다가 더 안좋아집니다
네 맞는 말씀이세요.
헤어지면 편함 뭐하러 같이 살이ㆍ요? 늙고 병들었을때 나를케어 해줄것 같아요? 지금이야 돈이라도 버니까 살아주는거지
그런 생각은 안해봤는데 생각하기도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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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지금이라도 새출발 하시죠
딸이 있어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