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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집 위치는 경기도 구석이고요. 월세는 관리비가 실제로 얼마나 더 나올지 몰라서 미정이지만 20 이상 예상되고요. 1,500 보증금 내면 여유자금 500 밖에 안 남는데 이것도 알바 상황에 따라서 월세랑 관리비 내고 취업준비에도 돈 들어가고 자동차에도 돈 들어가고 생활비 써야하고 이런저런 명목으로 날아갈거고 진짜 빠듯할 것 같아서요.. 정말 모든 것을 다 알아서 해야하는 상황이라 기댈 곳도 없습니다.. 병원비도 걱정이고요. 무직이고 휴학했을 때 알바나 몇 번 해봤지 경력도 없고 나이도 많아요. 90년대 초반생이거든요. 그래서 일반적인 알바도 힘들고 일일알바 해서 생활비 메꿀건데 현재 상황이 개털인 주제에 그나마 유일하게 돈이라고 쥐꼬리만큼 있는 거 거의 다 털어야해서 보증금을 낮추자니 그럼 월세가 너무 높아져서 차라리 보증금을 올리는 게 낫겠다 싶고 그러면 여윳돈이 없는 수준이고요. 은행 여기저기 계좌 다 뒤져도 한 은행에 백얼마 밖에 없기도 하고 많아봐야 몇백 이상은 안 나와요. 이제 더 이상 돈 나올 구석도 없고 서랍 정리하다보니 현금 200인가 있는데 이건 죽기 직전에나 최후의 수단으로 쓸거라 없다고 치고 잊을거고요. 현 상황에 보증금이 너무 과도한걸까요? 적정비율을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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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차를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