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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나이를 속이고 만나고 있습니다.42

[* 익명 *]
등록일 2024-12-18 12:59
조회수 13400

눈이 안좋은 친구를 회사 연수에서 만났습니다.

때마침 연수를 급하게 참석하느냐고 안경을 안쓰고 왔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전번을 받았고 연락을 이어갔습니다.

그 친구가 나이를 물어보자 9살 차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은 19살 차이였습니다.

두번째 만남에서는 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제 나이를 9살 차이로 인식하더군요. 그렇게 더 연락을 하다보니 그 친구는 저에게 빠졌고

저는 나이때문에 부담스러워서 그만 만나자고 했는데 계속 저한테 매달리고 있고 더 적극적이더군요.

지금은 저한테 푹 빠져서 진도는 다 뺀 상태인데.... 언제 나이를 이야기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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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자라

[* 익명1 *]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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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점수는 20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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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레파토리 떨어져서 좀 쉰다고 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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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1점도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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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고만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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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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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소설아니면 당장 말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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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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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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