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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사에서 병원시설관리직으로 이직 고민중입니다7

  • [* 익명 *]
  • 등록일 2025-04-12 03:18
  • 조회수 674

현재 지방에서30 용접4년차 접어들고 있는 30대 중반입니다.

 

알곤용접으로 현재 3번째 중소기업에서 근무중이며

주5일근무. 08~18시 근무. 기본급여 330.

주5일야근 + 토요일 특근 까지 하면 실수령 430~450.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현재 실수령 370~400 정도로 맞춰가면서 근무중입니다.

(+ 두번째 업체 거래처 사장님이 직접 공장 하겠다고 하시면서 연락주심.)

 

첫번째직장=임금체불로 퇴사. 퇴사후 5개월뒤 회사 폐업.

두번째직장=2년반근무.부도로 파산.

 

첫번째 두번째 직장 겪어보니 여기도 언제 망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떠나가질 않네요.

 

 

 

그런 와중에 아는분이 병원 시설관리직으로 근무 하고 계시는데 올해 채용공고 뜨면 지원해보라고 하셔서 고민이네요..

 

대충 이야기 듣기론 초봉은 3000~4000 사이 일꺼라 하시는데.. 복지혜택이 생각보다 좋아서 이부분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현재 실수령액 기준으로는 너무 적어보이긴 하는데... 

막상 야근특근 제외하면 큰 차이 없기도 하고...

 

중소경험상 언제 망할지 모르는데, 여기 지역에서 세손가락 안에 드는 나름 큰 종합병원이라 망할걱정 없어보이고..

 

아직 채용공고가 나오기 전이라 상세한 근무조건이나 급여는 모르겠지만, 지금 하는 일 보다는 위험부담이 적으니...ㅜㅜㅜ

 

아 중요한건 정규직 채용이고, 가지고 있는 자격증 우대사항이 있다고 해서 나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30중반이라 결혼도 해야하고 자리도 빨리 잡아야 하는데... 이 기회 놓치기는 너무 아깝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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