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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 메이져 병원에서 시설관리 20년 근무했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일 하고 있고요 고용불안 으로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시면 정규직 채용공고 지원하시구요 시설관리 직종이 약간의 인맥으로 채용되는 부분이 적자니 있습니다.
선생님의 나이가 30대 중반이시니 채용과정에서 경력직으로 인정이 될꺼고 직급은 대리급으로 연봉이 되겠지요 병원이 의사ㆍ간호사만 있는게 아닙니다 보조업무를 하시는분들이 더 많고 나름 케리어도 있어서 일반 회사보다는 연봉ㆍ상여ㆍ복지가 좋습니다. 정규직으로 가신다면 추천 용역직으로 가신다면 비추천입니다. 대우가 너무 차이납니다.
입사시 고졸이나ㆍ대졸의 연봉차이도 있으니 연봉협상할때 좀 세게 나가야합니다. 왜냐하면 일반 용접하시는 분들은 많은데 아르곤 용접 숙련공들 구하는게 쉽지 않거든요. 병원은 24시간 풀가동입니다. 야간 당직을 해야하는데 되도록이면 안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골병들어요
병원 일이 좀 많이 번잡습럽니다. 가시는 병원이 오래 되셨다면 (15년 이상~) 별의별일이 발생해요 시설관리로 들어가시면 시설유지(병동.시설물), 영선(건축), 전기, 환경(정화조.물탱크), 조경, 청소, 보일러ㆍ냉동기ㆍ의료가스 기타등등 모든 시설물이 있습니다. 그만큼 일이 많다는거지요
병원 입장에서는 선생님을 용접 마스터로 볼겁니다. 일반ㆍ서스ㆍ아르콘 등등 여기 저기 많이 불려다니고요 ㅡ팀원들이랑 회식하다 외래 복도에 배관 터져서 11시에 만취되서 들어간적도 있습니다.
뭐 일이란게 적응하기 나름이니 하다보면 여유도 생기고 재미도 있습니다. 온갖일을 다하다 보니 경험치도 많이 오르고 일상생활에 도움되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알고 계시겠지만 입사하신다면 시설관리 말고 좀 더 공부하셔서 전기쪽 자격증 취득 하시고 용접일이 적성에 맞으신다면 병원에서 경력 쌓으시고 기능장ㆍ기술사 도전해보세요
살면서 아주 가끔 좋은 기회가 찾아오곤 합니다. 아직 미혼이시니까 도전해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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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원후 붙고나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