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은 이청원 경영기획부문장이 대리 수상했다.
[사진=남이섬]
3일 남이섬에 따르면, 계열사인 미니맥스㈜ 대표이사까지 겸임 중인 민 부사장은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정착,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 사회와의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 부사장은 문화예술 교류, 환경보전 캠페인, 공공 협력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며 남이섬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독립적인 관광지 운영 모델을 선보인 남이섬은 연간 수백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자 국제 문화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한 가운데 예술 콘텐츠와 환경·교육·다문화 관련 공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섬’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민경훈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남이섬과 함께해준 모든 임직원, 그리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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