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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부터 숙련자까지…알톤, 맞춤형 MTB ‘하보크·보마크’ 신제품 출시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이 프리미엄 산악자전거(MTB) 신제품 ‘하보크 21D’와 ‘보마크’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거친 산악 지형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이번 라인업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를 아우르겠다는 전략이 반영됐다.

플래그십 모델인 ‘하보크 21D’는 KC 인증을 받은 산악 전용 제품으로, 극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충격과 하중을 견디는 내구성과 안전성을 갖췄다.
시마노 21단 변속 시스템과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다양한 지형에서도 부드러운 주행과 강력한 제동력을 동시에 제공한다.

프레임 내부로 케이블을 매립하는 ‘인터널 케이블 루팅’과 매끄러운 용접 마감 처리인 ‘스무스 웰딩 공법’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외관도 갖췄다.

사이즈는 15·17·18.5인치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권장 신장은 155~190cm로 폭넓은 사용자층을 아우른다.
컬러는 무광 블랙, 브라운, 크레용 그레이 3가지다.

알톤은 이와 함께 ‘보마크’ 시리즈 4종도 함께 공개했다.
△보마크 24D △보마크 21D △보마크 1.0D △보마크 26D 등으로 구성된 해당 시리즈는 라이더의 실력과 체형, 용도에 따라 최적화된 모델을 제공한다.

‘보마크 24D’는 최고급형으로 시마노 24단 변속기와 CNC 각인 림을 적용했고, ‘보마크 21D’는 시마노 21단 변속 시스템과 테이퍼드 헤드튜브로 조향 안정성을 강화했다.

‘보마크 1.0D’와 ‘보마크 26D’는 주니어나 여성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지상고 프레임을 적용하고, 권장 신장은 155~170cm다.

모든 라인업에는 서스펜션 포크가 장착돼 충격 흡수력이 높아 장시간 라이딩 시 피로도를 낮췄으며, 알로이 프레임을 적용해 가볍고 튼튼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알톤 관계자는 “하보크 21D와 보마크 시리즈는 서스펜션 포크부터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 인터널 케이블 루팅까지 MTB에 필요한 핵심 기술이 모두 적용된 라인업”이라며 “KC 인증을 통한 안전성 검증으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MTB 문화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능 좋고 안전한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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