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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관광·콘텐츠 현장 우리가 알려 드려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학생기자단 제3기 발대식 현장 사진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학생기자단 제3기 발대식 현장 [사진=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이 ‘2025년 KCTI 학생기자단 제3기’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목련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로 3기를 맞은 학생기자단 1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자단은 한국을 포함해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러시아, 일본, 태국 등 총 8개국에서 모인 청년들로 구성됐다.
 

KCTI 학생기자단은 앞으로 5개월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정책연구와 국내·국제 연구 교류협력 프로그램 현장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취재·콘텐츠 기획 활동을 통해 연구원의 공식 온라인 홍보대사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튀르키예 출신의 누만 가지 칼프(Numan Gazi Kalp) 씨는 “우리 할아버지는 6·25전쟁에 참전한 해외용사였다.
저는 3년 전 한국에 와서 한국문화를 전공하며 할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눈부시게 발전한 K-문화·관광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제 시선으로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원 원장은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과 시각을 가진 제3기 기자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학생기자단의 감성과 역량이 연구원과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하는 소중한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학생기자단과 함께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K-문화·관광·콘텐츠 정책 연구의 대중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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