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손잡고 연속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에 주력한다.
에어비앤비는 29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유 숙박 호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세 기관은 에어비앤비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및 홍보 △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을 진행한다.
5월 초부터 참여자를 모집하는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은 5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부트캠프와 7월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에어비앤비는 슈퍼호스트 등 실무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실용적인 강연을 진행하고, 우수 참가자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는 “올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협력해 더 많은 여성들이 호스팅을 통해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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