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지난 26일부터 진행중인 ‘궁중문화축전’에 디즈니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펼쳐진다.
경복궁 흥례문광장에서 열리는 ‘케이헤리티지(K-Heritage) 마켓’에서는 디즈니의 ‘미키마우스의 케이헤리티지 특별전’ 부스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접목한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고, 덕수궁 즉조당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정가와 민요 등 전통음악으로 재해석한 퓨전 국악 공연 ‘풍류+디즈니’가 관객을 맞이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와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주최·주관하는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이 특별함을 더했다.
디즈니는 케이헤리티지 마켓에서 ‘미키마우스의 케이헤리티지 특별전’ 부스로 우리 전통문화를 접목한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또한, 덕수궁 즉조당에서는 ‘풍류+디즈니’ 공연을 선보인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정가와 민요 등 전통음악으로 재해석한 퓨전 국악 무대로, 외국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공연은 5월 1일, 5월 4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하여, 궁중문화축전을 비롯한 고궁 행사의 품질을 높이고 대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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