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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제주 미식여행 어때요?”…제주 ‘항해진미’에서 맛보는 ‘흑송의 국물’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주 씨푸드 다이닝 ‘항해진미’가 부산의 우동·소바 전문점 ‘흑송 우동소바(흑송)’와 손잡고 새로운 미식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항해진미는 흑송의 대표 메뉴를 제주산 해산물 및 농산물과 접목해, 신선한 식재료의 조화와 지역 색이 어우러진 특별한 식경험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메뉴는 우동·소바류 10종과 사이드 메뉴 4종으로, ▲야채튀김 우동 ▲우엉튀김 우동 ▲제주청귤 소바 ▲후토마끼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메뉴는 흑송 특유의 디포리·표고버섯 육수를 기반으로 깔끔하고 깊은 국물 맛을 살렸다.

특히 대표 메뉴인 ‘야채튀김 우동’은 제주산 신선한 채소를 흑송의 튀김 기술로 바삭하게 조리해, 우동 국물에 담가 먹을 때 고소함이 배가된다.
여름 한정 메뉴인 ‘제주청귤 소바’는 상큼한 청귤을 곁들여 더위에 지친 입맛을 깨우기에 제격이다.

사이드 메뉴로 준비된 ‘후토마끼’는 제주 구좌 당근과 항해진미 특제 소스에 조린 박고지, 게살, 쪽파 등을 넣어 일반 후토마끼와 차별화된 개성을 자랑한다.

협업 메뉴는 오는 17일(목)부터 정식 판매하며, 이를 기념해 SNS 리뷰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메뉴 이용 후 개인 SNS에 후기를 남기고 지정 해시태그를 포함해 업로드하면, 모든 참여자에게 우동과 찰떡궁합인 간장계란(1인 1개)이 증정된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제주의 바다와 흑송의 맛이 만난 이번 협업은 봄 여행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미식 경험이 될 것”이라며 “특별한 메뉴와 함께 제주에서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항해진미’는 제주 중문 요트마리나 인근에 위치한 프리미엄 씨푸드 다이닝 공간으로, 2021년 개장 이후 싱싱한 제철 해산물 요리와 탁 트인 바다 전망으로 제주 여행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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