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작년 7월 21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컨벤션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블루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뉴진스 멤버 하니, 다니엘, 해린, 민지, 혜인. 2024.07.21[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SBS, 인터파크트리플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Feel the Beat of Korea in Incheon’ 방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가요대전은 올해 SBS, 인터파크트리플과 함께 한류관광 패키지를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약 8000명의 외국인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방한 항공권을 구매한 외국인(외국 국적 보유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요대전 공연 초대권 200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가요대전 현장에서는 한국 관광 홍보부스를 열고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류관광 코스를 소개한다. 더불어 방한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곽재연 공사 한류콘텐츠팀장은 “이번 2024 SBS 가요대전은 한류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여행의 매력을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요대전 입장권과 공연장 셔틀버스, 숙박 등을 결합한 한류관광 패키지 상품은 지난 7일부터 인터파크트리플 외국인 전용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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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팬들 모여라" 관광공사, SBS 가요대전 연계 방한 프로모션 진행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작년 7월 21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컨벤션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블루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뉴진스 멤버 하니, 다니엘, 해린, 민지, 혜인. 2024.07.21[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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