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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사진=뉴시스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일본오픈 첫 판을 경쾌하게 출발했다.
안세영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10위)을 세트스코어 2-0(21-14 21-11)으로 격파했다.
승리까지 필요한 시간은 단 38분에 불과했다.
올해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 3월 오를레망 마스터즈와 전영오픈, 6월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정상을 차지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2년 만에 타이틀 탈환을 노린다.
안세영은 2023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의 16강 상대는 김가은(삼성생명)이다.
김가은은 스기야마 가오루(일본)를 세트스코어 2-1(21-14 17-21 21-12)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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