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2004년생 신예 공격수 이주혁을 영입하며 측면 공격에 힘을 더했다.
이주혁은 176cm, 70kg의 체격을 지닌 오른발잡이 왼쪽 윙어로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 능력을 앞세운 침투 플레이에 강점을 지닌 선수다.
등번호는 47번이다.
이주혁은 뉴양동FC(양동고)를 거쳐 선문대에 진학한 뒤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우승 등 선문대 4관왕 달성에 주전 선수로 기여했으며 올해도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정기전 출전으로 국제 경험도 쌓았다.
이주혁은 “시즌 도중 합류한 만큼 팀에 빠르게 적응해 서울 이랜드의 공격적인 축구에 보탬이 되고 싶다.
목표는 무조건 승격이다.
공격포인트를 많이 올려서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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