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가 세계랭킹 63위로 도약했다.

23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71점을 받아 지난주 76위에서 13계단 올라섰다.
지난주 경기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즈터즈에서 우승해 랭킹 포인트를 획득했다.
작년 6월 한국여자오픈과 9월 OK저축은행 오픈 이후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유해란이 톱 5를 유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는 지난주 24위에서 18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다.
1년 만에 세계랭킹 10위 이내에 복귀했다.
한국은 김효주 9위, 고진영 15위, 최혜진 24위, 양희영 26위, 이예원 28위, 윤이나 31위, 임진희 33위, 김아림 34위, 신지애는 37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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