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기적의 역전승’으로 생애 첫 ‘메이저 킹’으로 우뚝 선 J.J 스펀이 세계랭킹 8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주 25위였는데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CC에서 막을 내린 제125회 US오픈에서 1언더파 279타로 우승하며 인생 역전을 일궈낸 셈이다.
스펀은 US오픈 최종라운드가 비로 중단될 때까지 공동 5위였지만, 100여분 간 대기하다 재개한 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극적인 역전승을 따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스펀의 US오픈 우승을 기념해 ‘사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1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스릭슨 아이언세트(ZXi5, ZXi7, Z-FORGED II)를 구매한 모든이에게 드라이빙 아이언 또는 스릭슨 스탠드백을 증정하기로 했다.
스릭슨은 스펀이 US오픈에서 맹활약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준 클럽브랜드다.
스릭슨 아이언은 이미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를 비롯해 클럽 선택이 까다롭기로 정평난 마쓰야마 히데키 등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톱 클래스 선수(캡카는 LIV골프에서 활동 중)들이 선택한 장비다.
스펀 역시 스릭슨 ZXi 아이언과 Z-STAR 다이아몬드 골프볼로 ‘지옥의 코스’로 불리는 오크몬트CC에서 우승을 따냈다.

스펀뿐만 아니라 올시즌 각국 투어에서 스릭슨을 선택한 선수들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PGA투어 RBC 캐나다오픈에서 우승한 라이언 폭스와 시즌 개막전 우승자 마쓰야마가 스릭슨 아이언을 선택했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엄재웅도 스릭슨을 무기 삼아 정상에 섰다.
스릭슨은 이제 명실상부한 ‘챔피언 아이언’인 셈이다.
스릭슨 아이언은 부드러운 연철 소재로 최상의 손맛을 제공하며, 스릭슨만의 솔 디자인과 바운스 설계를 통해 깔끔한 임팩트와 뛰어난 비거리 성능을 자랑한다.
출시 이후, 투어 프로뿐 아니라 상급자 골퍼들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는 게 업체측 주장이다.

스릭슨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투어 무대에서 스릭슨 ZXi, Z-FORGED Ⅱ 아이언을 사용하는 선수들의 연이은 우승으로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많은 골퍼가 US오픈 우승자인 스펀이 선택한 아이언의 성능을 체험하고 실용적인 사은품까지 받아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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