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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도전, 이번엔 메이저 2연패

양희영이 2연패에 도전한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코스(파72·6604야드)에서 열리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에 나선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다.
올해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치러진다.
오는 7월 에비앙 챔피언십(프랑스)과 8월 AIG 위민스 오픈(영국)은 유럽에서 펼쳐진다.



격전지인 필즈랜치 이스트코스는 2023년 시니어 PGA 챔피언십 이후 약 2년 만에 여자 메이저 대회를 유치했다.
2023년 시니어 PGA 챔피언십 우승 스코어는 18언더파였다.
핀 위치나 바람 강도에 따라 코스 난도가 달라질 수 있다.
커다란 그린도 이 코스의 특징이다.


양희영은 작년 짜릿한 추억을 떠올리고 있다.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메이저퀸에 등극했다.
2023년 11월 LPGA 투어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통산 6승째를 수확했다.
메이저 대회를 접수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겹경사를 누렸다.
후원사 없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직후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


다만,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는 2월 혼다 타일랜드 공동 11위가 가장 높은 순위일 정도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다행인 것은 작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를 때도 이전 대회에서 톱 20에 한 번도 없었다.


한국 선수로는 양희영 외에 전인지(2022년), 김세영(2020년), 박성현(2018년) 등 역대 챔피언들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김아림, 고진영, 유해란, 김효주, 윤이나, 임진희, 최혜진, 이미향, 이소미, 이일희, 강혜지, 신지은, 안나린, 주수빈, 이정은, 전지원, 이정은, 박금강 등이 출격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황유민, 김수지, 방신실은 세계랭킹 상위권자 자격으로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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