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부산 KCC가 울산 현대 모비스와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CC는 17일 “이승현(33), 전준범(34)을 내주고, 장재석(34)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장재석은 지난 2012년 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부산 KT(현 수원 KT)에 입단했다.
고양 오리온, 울산 현대모비스를 거쳤다.
KBL 11시즌 통산 517경기 나서 평균 6.44점 3.5리바운드 1.2어시스트 0.7스틸을 기록했다.
지난시즌에는 50경기, 평균 4.9점 3리바운드 1.5어시스트 0.5스틸을 적었다.
KCC는 “장재석의 영입으로 골 밑의 높이 보강과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로 이적한 이승현은 지난시즌 54경기, 9.4점 5.2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남겼다.
전준범은 40경기, 5.2점 1.5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