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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
김태훈은 10일까지 32경기에 등판해 9홀드를 기록, 지난 2020시즌부터 이어온 연속 시즌 10홀드 기록을 6시즌까지 늘리기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개막 시리즈였던 3월 23일 대구 키움 전 1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하며 시즌 첫 등판을 시작한 김태훈은 삼성 불펜의 한 축을 담당하며 꾸준히 홀드 기록을 쌓아 올렸다.
김태훈은 넥센 소속이었던 2018년 7월 8일 고척 NC 전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2020시즌 개인 첫 두 자릿수 홀드인 10홀드를 기록했다.
이후 매 시즌 연속으로 10홀드 이상을 달성했고, 2024시즌에는 23홀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홀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역대 6시즌 연속 10홀드는 단 한 차례 있었다.
최초 기록은 권혁(당시 삼성)이 2007시즌부터 2012시즌까지 달성했다.
김태훈이 6시즌 연속 10홀드를 달성하게 되면 역대 2번째 대기록으로, 권혁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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