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스포츠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내야외야] LG, 호국보훈의 달 맞아 특별 손님 초대… 연평해전·천안함 유족 승리기원 시타-시구

10일 SSG-LG전에서 LG 승리기원 시구에 나설 해군교육사령부 함정장교 조시은 소위. 사진=LG트윈스 제공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손님을 잠실로 초대한다.

프로야구 LG는 9일 “오는 10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SSG와의 주중 홈 3연전을 맞아 ‘신한카드’ 와 ‘G7’ 프로모션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먼저, 10일과 11일에는 ‘신행은행’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신한은행과 함께 특별한 시구 행사도 마련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에는 연평해전 전사자 故 조천형 중사의 자녀이자 해군교육사령부 함정장교인 조시은 소위가 시구자로 나서며, 천안함 전사자 故 김태석 원사의 자녀인 해군교육사령부 함정장교 김해나 소위가 시타를 맡는다.

10일 SSG-LG전에서 LG 승리기원 시타에 나설 해군교육사령부 함정장교 김해나 소위. 사진=LG트윈스 제공

11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신한은행 야구 인재 장학금 수혜자인 포항중학교 이준모 학생이 시구를, 조민준 학생이 시타를 맡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3연전의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G7 COFFEE’ 의 ‘퓨어블랙 라이트’ 출시를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지우와 이안이 각각 맡는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24일 첫 싱글 'The Chase'로 데뷔해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6월 중 컴백을 앞두고 있다.


시구를 맡은 지우는 “데뷔 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시구였는데, LG 트윈스의 시구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팀의 승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타를 맡은 이안은 “야구라는 멋진 스포츠를 가까이서 보고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설레고 기대된다.
시타는 처음이라 조금 긴장되지만, 야구팬들과 함께 열기를 나누며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걸그룹 하츠투하츠. 사진=LG트윈스 제공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에디터
HTML편집
미리보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