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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윤이나, 미국 무대 적응 끝났나

이제 성적을 낼 시간이 됐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의 이야기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6263야드)에서 열리는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LPGA 투어에선 드물게 사흘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정규 대회 중 사흘 일정으로 열리는 건 이 대회와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뿐이다.
올해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모두 출전해 무게감이 달라졌다.


장타자 윤이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다가 이번 시즌 큰 주목을 받으며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섰지만 성적은 기대 이하다.
10개 대회에 나섰지만 톱 10이 없다.
네 차례나 컷 탈락을 할 정도로 LPGA 투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금 43위(29만5356달러), 올해의 신인 6위(192점), 평균타수 57위(71.43타)다.


그러나 윤이나는 지난주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인 공동 14위에 올랐다.
미국 잔디와 코스에 적응한 모습이다.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이 오른 상태다.
윤이나는 1999년 박세리, 2006년 이선화, 2017년 김인경에 이은 대회 통산 4번째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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