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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황소 번쩍! 태안군청 최성민,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서 백두장사 올랐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7번째 백두장사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최성민(충남 태안군청)이 29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서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2002년생인 그는 195㎝, 136㎏의 두터운 체격을 갖추고 있다.
앞서 2021 인제대회부터 시작해 2022 설날대회·장흥대회·보은대회, 2024 설날대회, 2025 유성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를 포함하면 올해 두 번째 우승에 백두장사 7회째 왕좌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최성민은 준결승에서 마권수(경북 문경시청)를 만나 밀어치기와 안다리되치기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어 백두장사 결정전은 임진원(서울 동작구청)에 맞서 첫 판을 내주기도 했다.
밀어치기를 첫 판을 허용한 그는 뒤집기되치기, 밭다리, 밭다리 되치기로 연달아 승리하면서 3대1 역전승을 일궜다.

한편 이번 대회 백두장사전 공동 3위엔 김찬영(전북 정읍시청)과 마권수가 이름을 올렸다.
공동 5위는 정창조(제주 제주특별자치도청)와 김민호(강원 영월군청), 김민재(전남 영암군민속씨름단), 서남근(경기 수원특례시청) 등이 자리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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