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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부진, 김혜성은 제외…‘한류 더블펀치’ 잠시 멈췄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심 타자로 자리잡은 이정후가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29일(한국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정후는 4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76으로 하락했다.

이정후는 이날도 정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체인지업, 직구, 커브 등 다양한 공에 막히며 뜬공과 땅볼로 물러났다.
7회 볼넷으로 출루하긴 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3-4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현지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외부 보강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팀 공격력 개선 없이 순위 유지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LA 다저스 김혜성의 입지도 좁아지고 있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김혜성은 출전하지 못했다.
상대 선발이 좌완 콜비 알러드라는 이유로 우타자 미겔 로하스가 2루수로 출전했고, 김혜성은 끝내 벤치를 지켰다.

로하스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다저스는 8회 대거 5실점하며 4-7로 역전패했다.
김혜성은 시즌 타율 0.366에 OPS 0.895로 여전히 인상적인 기록을 유지중이지만, 최근 11경기 중 단 3경기만 선발 출전하며 입지 축소가 뚜렷하다.

에드먼의 복귀 이후 김혜성은 6경기에서 타율 0.100에 머물렀고, 이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수비 유틸리티와 경기 운영 측면에서 신중한 기용을 이어가고 있다.
로하스나 먼시, 에르난데스 등 베테랑들의 로테이션 사이에서 김혜성은 다시 ‘기회’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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