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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U15 동대부속금산중,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동대부속금산중. 사진=전북현대모터스FC 제공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FC의 U15 유스팀이 전국 최정상에 오르며 유스팀 명문임을 입증했다.

전북현대U15동대부속금산중이 지난 27일 김해시민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중등부 결승전에서 수원삼성 U15팀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이번 대회 첫 경기에 나선 전북현대U15는 16강 상대로 인천U15 팀을 만나 임지성과 최준혁의 득점에 힘입어 2-1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은 임지성, 백민건, 최준혁이 목동중의 골망을 차례로 흔들며 3-1 완승을 거뒀다.
기세를 얻은 전북현대U15는 4강전에서도 임지성과 오태준, 최준혁의 득점을 앞세워 3대1로 제주U15팀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매일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끝에 결승에 오른 전북현대U15는 지난 2023년 이 대회 우승팀인 수원삼성U15를 만났다.
전반 13분 수원삼성U15팀에 선제 골을 내준 전북현대U15는 이후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후반 29분 오태준이 만회 골을 넣으며 추격했다.
동대부속금산중. 사진=전북현대모터스FC 제공
동점골에도 끊임없는 공격을 펼친 전북현대U15는 전후반 70분이 지난 후 경기 종료 직전 박지설의 크로스를 임지성이 헤더로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임지성의 극적인 역전골을 끝까지 지켜낸 전북현대U15는 마침내 2-1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신용주 전북현대U15 감독은 “힘든 경기 일정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며 “부임 초임에도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은 구단의 유스 철학을 기반으로 한 유스팀과 전임 지도자분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본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임지성은 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 우승과 개인의 영예 모두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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