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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이브더칠드런 데이’ 진행…아이브 ‘가을’ 시구 참여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LG가 ‘세이브더칠드런 데이’를 진행한다.
이를 기념해 아이브 가을(23)이 특별 시구자로 나선다.

LG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7~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전 기간 ‘세이브더칠드런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 권리 증진과 국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이브더칠드런 데이’는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LG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행사 기간 잠실야구장 중앙 매표소 옆에 마련된 세이브더칠드런 홍보 부스에서는 아동 권리 캠페인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콘홀 게임, 포토존 등 즐길 거리와 함께, ‘신생아 생명 살리기’ 캠페인 ‘더레드선수단’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특별 제작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더레드선수단’은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5년간 ‘모자뜨기 캠페인’을 통해 수많은 생명을 지켜왔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빈곤 지역 산모들이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고, ‘1년에 한 명의 신생아를 살리자’는 취지로 전개하고 있다.



LG 선수단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
임찬규는 시즌 1승당 20만원을, 홍창기는 1출루당 2만원을 기부한다.
이와 함께 3일간 LG 선수단은 유니폼, 모자, 헬멧에 ‘세이브더칠드런’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세이브더칠드런 데이’를 기념하여 특별한 시구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첫날 27일에는 인기 걸그룹 아이브 멤버 ‘가을’이 시구자로 나선다.
가을은 “LG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데뷔 후 첫 시구라 떨리지만,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8일에는 2024 대한민국 아동총회 서울 대표 김시윤 어린이가 시구를,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이 시타를 맡는다.
정 총장은 “LG와 3년째 세이브더칠드런데이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심으로 함께해주신 구단, 선수단,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9일에는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이자 응급의학과 전문의이며, ‘더레드선수단’ 초기 멤버인 남궁인 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그는 “세이브더칠드런을 대표해 시구하게 되어 영광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동 보호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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