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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공동 6위…2개 대회 연속 우승 실패

김성현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 홀스턴 힐스 컨트리클럽(파71·726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2부) 투어 녹스빌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타를 잃고 공동 6위(15언더파 269타)로 떨어졌다.
지난주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달성하지 못했다.
김성현은 3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서 나섰지만, 이날 샷 난조로 선두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버디 3개에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다.


김성현은 다 잡은 듯했던 우승은 놓쳤지만, 올해 콘페리 투어 포인트 랭킹 1위를 지켰다.
이번 시즌 9개 대회에서 우승 한번, 준우승 2번을 포함해 5번이나 톱 10에 올랐다.
포인트 랭킹 20위까지 주는 내년 PGA 투어 카드를 일찌감치 예약했다.


폰투스 니홀름(스웨덴)이 연장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5언더파 66타를 쳐 조니 키퍼(미국)와 동타(19언더파 265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5)에서 속개된 연장전에서 이글을 잡아냈다.
콘페리 투어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은 18만 달러(약 2억5000만원)를 받았다.
'불곰' 이승택은 이날 5언더파 66타를 때려 공동 17위(12언더파 272타)로 순위를 올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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