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14년째 후원사로 참여 중인 로드FC(ROAD FC)의 2025년 첫 넘버 시리즈 ‘굽네 로드FC 072’가 지난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굽네치킨은 2012년부터 로드FC의 주요 후원사로서 참여하며 공정한 경쟁과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81억 원을 후원하며 대회 운영에 적극 기여 중이다.
굽네치킨의 지속적인 종합격투기 대회 후원은 최근 종합격투기의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이라는 결실로도 이어졌다.
프로 선수들이 실력 향상의 동기와 경제적 보상을 얻는 주요 무대인 로드FC가 안정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종합격투기 종목의 지반과 입지가 보다 단단해질 수 있었다는 평가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2012년부터 꾸준히 후원해 온 로드FC의 올해 첫 넘버 시리즈가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을 두루 살피고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채로운 ESG 경영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열기속에 열린 ‘굽네 로드FC 072’는 지난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약 4500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24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경기 하루 전 대체 투입된 권아솔과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의 헤비급 경기,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와 ‘미들급 잠정 챔피언’ 임동환의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이 메인 매치로 이목을 모았다.
이외에도 1부와 2부 각 6경기로 나눠 총 12경기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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