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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선 패배란 없습니다…여자컬링, 세계선수권 5전 전승

15일 경기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10-8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안방에서 컬링 강국의 면모를 이어간다.

포디움을 향한 여정이 순조롭다.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이 5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연장까지 이어지는 혈투 끝에 웃었다.
한국은 17일 경기도 의정부 빙상장에서 끝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4차전에서 중국(스킵 왕루이)을 9-6으로 꺾었다.

흔들리지 않았다.
마지막 10엔드에서 3점을 내준 것이 문제였으나, 연장에서 순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후공에서 김은지가 더블 테이크 아웃을 완벽하게 성공해 3점을 얻어 승리했다.
기세를 이어 5차전에서 만난 튀르키예(스킵 딜사트 일디즈)를 9-4로 물리쳤다.

선두에서 우승을 향해 뛴다.
예선에서 5전 전승을 거둔 한국은 13개 참가국 가운데 스위스(5승)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도 보인다.
이번 대회엔 총 8장의 올림픽 출전권이 달려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올해 성적을 합쳐 상위 8개국이 올림픽 본선에 오른다.
한국은 출전권 확보는 물론, 우승까지 차지한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13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러 1, 2위가 준결승에 직행하고 3위와 6위, 4위와 5위는 6강 플레이오프(PO)를 거쳐 준결승 티켓을 따야 한다.
한국의 다음 경기는 1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스위스(스킵 실바나 티린초니)와 맞붙는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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