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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6050명 매진’… 설연휴 빅매치에 삼산월드체육관 열기 가득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5-01-25 16:44:38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맞대결이 펼쳐진 25일 경기도 부천삼산월드체육관에 6050명의 관중이 찾아 '매진'을 기록했다.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는 관중들. 권영준 기자
‘6050명 매진’

설 연휴를 앞두고 흥국생명 홈 경기장인 부천삼산월드체육관이 관중으로 꽉 찼다.

흥국생명은 25일 부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의 ‘도드람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 나섰다.

이날 경기는 리그 1, 2위의 맞대결로 경기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흥국생명은 승점 50(17승5패), 현대건설은 승점 47(15승7패)를 기록 중이다.
이날 흥국생명이 승리하면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면서 선두 유지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현대건설이 승리하면 다승에서 밀려 2위를 유지하지만, 승점 동률을 이룬다.
말 그대로 ‘빅뱅’이다.

팬들은 빅매치를 직접 관전하기 위해 부천삼산월드체육관을 찾았다.
이미 온라인 티켓은 매진이었다.
경기 2시간 전부터 관중들이 현장 구매를 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1시간 전에는 현장 구매 역시 모두 팔려 티켓 부스에는 ‘현장 구매 티켓 매진’이라는 안내 종이가 붙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총 6050명, 매진이었다.

흥국생명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팬으로 알려진 가수 효린을 초청했다.
효린은 지난 시즌에도 개막전에서 시구와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치어리더들은 설연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전통 의상을 부채춤을 선보였다.
이밖에 제기차기와 투호 등 전통놀이도 준비했고, 경품으로는 오사카 및 대마도 승선권, 베디베로 선글라스, 선수단 사인 유니폼 등 풍성한 선물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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