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식사마’ 김상식 감독이 해냈다…베트남, ‘숙적’ 태국 꺾고 7년만 미쓰비시컵 ‘정상’

▼

엔비디아

박지현

문경찬

고현정

나카시마 미카

신동아건설

손현주, 한채영

심현섭

최준용 식당

임시공휴일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스포츠뉴스 입니다.

‘식사마’ 김상식 감독이 해냈다…베트남, ‘숙적’ 태국 꺾고 7년만 미쓰비시컵 ‘정상’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5-01-06 00:44:47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식사마’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을 이끌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세안 챔피언십(미쓰비시컵) 결승 2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1,2차전 합계 5-3으로 앞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끌던 지난 2018년 대회 이후 7년 만이자 통산 3번째 미쓰비시컵 정상에 섰다.

김 감독은 지난해 6월 베트남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6개월 만에 우승에 성공하며 박 감독처럼 ‘장기 집권’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 태국은 태국을 지휘한 일본 국적의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과 한일 사령탑 맞대결에서도 웃었다.

베트남은 전반 8분 만에 팜뚜언하이의 선제골로 유지한 고지를 밟았다.
하지만 태국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28분 베트남 지역에서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은 벤 데이비스의 중거리 슛이 그대로 베트남 골망을 흔들었다.

그런 가운데 베트남은 귀화 공격수 응우옌쑤언손이 부상으로 들 것에 실려나가는 악재를 맞았다.
이를 놓치지 않고 태국은 후반 19분 수파촉 사라찻의 완벽한 중거리 슛이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1,2차전 합계 3-3으로 승부가 원점이 된 상황.

태국은 베트남의 역습 상황에서 위라텝 뽐판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변수를 맞았다.
베트남은 후반 38분 팜뚜언하이의 오른발 슛이 태국 수비수 판사 헴비분의 오른발을 맞고 자채골로 연결됐다.
태국은 수적 열세에도 베트남을 몰아 붙였다.
끝내 베트남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경기 종료 직전 베트남이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응우옌하이롱이 빈 골대를 향해 시도한 장거리 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beom2@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0 익절맨

베트남에 또 축구열풍이 불겠군요

2025-01-06 *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ㅋㅋ지금호치민인데 클락션지려요

2025-01-06 *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천국스

1군 넘어가는 길 공안이 통제중이고 난리도 아님

2025-01-06 *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허난설헌

식사마도 펜트하우스 한 채 받을 것 같음 ㅎㅎ

2025-01-06 *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복면짜왕

신기하네 왜 한국감독이 맡으면 잘하는거지

2025-01-06 *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징징바라

글게요.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인 그닥 안좋아하던데 막상 감독이 한국인되면 실적은 좋네요.

2025-01-06 *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