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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투수 조상우↔KIA, 1·4R 신인지명권+현금 10억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12-19 15:46:20

7월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9회초 수비를 마친 키움 투수 조상우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프로야구 키움은 19일 “KIA로부터 202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와 4라운드 지명권, 현금 10억원을 받고 투수 조상우를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트레이드는 KIA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양 구단 단장은 골든글러브와 단장 회의에서 만나 트레이드에 대해 논의하며 합의점을 찾았다.
키움은 2026년 상위 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함으로써 팀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최근 2년 동안 유망하고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을 다수 확보하며, 팀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키움이다.
키움은 젊은 선수들이 도전과 경쟁을 통해 팀의 핵심 전력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으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키움 관계자는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조상우는 2013년 데뷔 이후 9시즌 동안 키움의 마운드를 책임져 온 선수로 KBO리그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활약하며 국내 정상급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조상우가 KIA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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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지도않다 키움새끼들 진짜 fa따위는 없고 무조건 5 6년차에 바로 보내버리고 신인지명권에 푼돈얻어와서 30대중반 베테랑이라는 명목하 데려와서 몇게임 보내다 부상 후 은퇴 테크트리

17:07: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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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은유의하루

엘지 138억, 키움 56억. 돈 안쓰면서 유망하고 재능있는 젊은 선수들로만 팀을 꾸려서 육성만 할 거면 2군으로 가는 게 맞지 않나?

17:53:1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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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고군분투

걍 야구단 해체하고 다른기업에 넘겨라

18:05:5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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