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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취임 3주년 기념식 대신 현장 찾아 '소통 행정'


충남 공주시 최원철 시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형식적인 기념식을 생략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23일 ▲계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만수지구 침수피해 복구지 등 3곳을 방문해 각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계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지에서는 어울림센터와 광장 등 조성 중인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위원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향후 운영 방향과 지역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유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탄천·계룡·의당·우성면의 기초생활거점 조성 등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에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임대·운영 계획과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해당 단지는 올해 하반기부터 임대를 시작할 예정이며, 청년 유입과 농업 혁신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만수지구 침수피해 복구 현장에서는 400톤 규모의 배수펌프장과 5700㎥ 용량의 유수지 증설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여름철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기념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 곁에서 현장을 직접 보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형식보다 실질을 중시하는 소통 행정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에 둘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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