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대로?26?자이르네 상가?2층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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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주민센터가 문을 연다. 사진은 신설동 주민센터 전경./동대문구 |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오는 7월 1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주민센터가 문을 연다.
동대문구는 용신동을 용두동과 신설동으로 분리하는 절차를 완료, 다음 달 1일부터 신설동 주민센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분동은 이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이뤄졌다.
구는 용신동 일대 재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분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새로 문을 여는 신설동 주민센터는 천호대로 26, 신설동역 자이르네 상가 2층에 위치했다. 주민등록·인감·제증명 등 일반 민원과 기초생활보장·복지상담 등 신설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인 용신동 분동이 마무리됐다"라며 "더 효율적인 행정을 하겠다는 분동 취지에 맞게, 공부정리와 사무 인수인계 등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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