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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주 "부처별 업무보고, 실망스러워…노력한 흔적 보여주길" [TF사진관]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기자간담회 갖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 위원장(왼쪽).
기자간담회 갖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 위원장(왼쪽).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지난주에 있었던 부처별 업무보고에 대한 총평은 전반적으로 노력에 비해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한 감이 있었고, 대통령 공약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특별한 문제라기보단 지난 정부 3년 동안에 이완된 국정 운영 상태의 반영이라고 생각한다"며 "새 정부가 들어선 지 2주 정도가 지났지만 아직도 새 정부 의지에 맞춰서 하려고 하는 노력들이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특히 검찰청, 방통위, 해수부 등의 경우에는 업무보고를 다시 받을 예정이며, 노력한 흔적들을 충실히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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