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는 둔포 마이스터고등학교 진입도로 확장·포장 공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976년 개교 이후 협소한 도로로 인한 학생 및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구간은 충무로부터 고등학교까지 총연장 130m 구간이며, 2차로 기준으로 도로를 확장·포장한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이며, 시는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공사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기대한다"라면서 "공사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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