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이 오는 1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2025 개원의 의학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총 4개 세션, 12개 강좌로 구성된다.
이승현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의 '폐질환과 폐기능검사' 강의를 시작으로 요실금, 비만치료, 당뇨병, 근감소증, 망막질환, 척추골절 등 다양한 질환의 임상 증례와 최신 지견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오주형 경희대학교병원 병원장은 "경희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원활히 다할 수 있는 건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1차 의료현장에서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켜주시는 개원의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최신 의학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의료계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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