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이과대학이 국립과천과학관과 기초 과학 분야 전시기획 인재 양성에 나선다.

동국대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명진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동국대학교 이과대학-국립과천과학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기초 과학 분야 전시 기획 자문과 해설 과정을 운영하고, 관학 연계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현장실습은 국립과천과학관 내 과학탐구관에서 전시 해설 활동 방식으로 이뤄진다.
양우철 동국대 이과대학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적응력을 높여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천력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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