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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세운상가 인근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세운상가 인근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금일 오후 3시 25분 중구 산림동 281 화재로 인한 다량의 연기 발생했다"며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통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화재로 인해 을지로 4가에서 을지로 3가 시청 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37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이 화재로 발생한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70대 노인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서울 한양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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