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학교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생회관 옆 향설광장에서 '2025 대학원 오픈랩'을 열고 연구실 22개를 전면 공개한다.
오픈랩은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실제 연구 현장을 생생히 체험하면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탐색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학 9개, 의학 3개, 자연과학 11개 등 총 22개 전공 연구실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선 전공 체험 및 경품 행사 등을 운영하며, 원한다면 연구실에 직접 방문해 최신 장비와 실험 환경, 주요 연구 주제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오동익 대학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원이 축적한 연구 성과와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명확한 비전과 자신감을 전달하고자 한다"라면서 "미래의 연구자가 될 여러분의 도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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