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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회, 재난 현장에 실적용 '혁신 아이디어' 공모

재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직무 발명대회가 열린다.


대한변리사회는 변리사회 주관, 행정안전부 주최로 '재난·안전관리 분야 직무 발명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재난·안전관리 업무에 활용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다.


아이디어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누구나(단체접수 불가) 내달 15일까지 신청 서류를 작성해 변리사회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제출 서식 등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또는 변리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리사회는 접수된 제안을 검토해 우수한 아이디어 5건을 선정한 후 컨설팅을 거쳐 해당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등록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출원된 특허는 원칙적으로 제안자가 소속된 지자체에 귀속된다.
단 지자체 조례에 따라 관련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부상 각 100만원)도 수여한다.


김두규 변리사회 회장은 "재난·안전관리 업무에 혁신을 가져올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특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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